안전을 위협하는 보드연습과 묘기자건거 단속건의

올림픽공원 광장 미니스톱편의점 근처에서 위험한 보드연습을 하고 청소년들을 보셨나요? 잘 보시면, 그 주위를 지나가야하는 지팡이 짚은 연약한 노인분들과 아기들, 유모차 끌고 나오신 산모님들의 불안한 시선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. 공원은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장소입니다. 물론 즐겁게 뛰어놀면 다소 소음이 발생될 수 있죠. 정도가 지나치지않다면 그정도 불편을 제기하는 시민들은 안계실 줄 압니다. 문제는 서울에 있는 어느 공원도 노약자와 아기들이 있는 공원에서 그 위험한 묘기 자전거(BMX자전거)와 묘기 보드연습을 허용하는 곳은 이곳 올림픽공원이 유일무이하다는 사실입니다. 서울숲도 따로 장소를 마련해 놓았고, 그 수많은 한강시민공원도 따로 보드/BMX 연습장소를 마련해 놓았습니다. 왜냐하면 매우 위험하고 큰 소음이 발생하는 연습이기때문입니다. 애초에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점프해서 회전하거나 하는 매우 격렬하고 위험한 스포이니만큼 본인의 부상을 물론 아무 관련없는 주위분들에게 큰 부상을 입힐 수 있기때문입니다. 점프 해서 넘어지면 그 사람이 타고 있던 딱딱한 보드와 자전거는 방향없이 타인들에게 빠른속도로 덮칩니다. 정말 위험합니다. 그 주위에 임산부나 애기, 또는 지팡이 짚은 노인분들이 계셨다면 중대한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부디 노약자분들이 임산부들이 그리고 조용하고 평화롭게 공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적어도 신체적 위협을 느끼는 일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연습할 장소가 없어졌다고 당황해할 보드/BMX자건거 이용자들에게는 서울숲과 한강공원및 수많은 무료 이용시설이 있음을, 그리고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연습장소들이 많이 있음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