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미광장 안의 시비(시가 쓰인 비석)

서OO 2021.10.01 11:46 조회 수 : 0

올림픽공원 안의 모든 시설물을 좋아하지만
특히 장미광장을 사랑합니다.
요즘은 봄뿐만 아니라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장미를 볼 수 있어
행운이라고 생각하며 행복하게 산책을 즐깁니다.
그런데 장미광장 중간중간 놓여있는 시비 중
도종환 시인의 흔들리며 피는 꽃 중
틀린 글자가 있어 글을 남깁니다.

밑에서 둘째 줄 바람과 비가 젖으며 ~가 아니라
바람과 비에 젖으며 ~랍니다.

돌에 새겨진 글자라서 건의해도
별 뾰족한 수가 없을까봐 걱정이긴 하지만
그래도 시인의 작품은 한글자도 변함이 없었으면
하는 작은 소망으로 글을 남깁니다.
감사합니다 ~^^*

댓글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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